안녕하세요. 오늘은 2011년 이웃나라 일본에 일어났던 대규모의 지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진의 정식명칭: 도호쿠 지방 태평향 해역 지진
한국: 동일본 대지진, 도호쿠 대지진
영어: 2011 Sendai earthquake and tsunami
위치 : 혼슈 동쪽 산리쿠 연안(센다이시 동쪽 70 Km)
지진이 일어난 시각 :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경
지진 지속시간: 약3분
사망: 15899명
실종: 2539명
부상: 6157명
재산피해: 총 추산 16~25조엔
엔화는 원화의 10배가치...
엄청나게 큰 규모의 지진이다보니 37.9 m 규모 의쓰나미가 몰려와 사람들을 덮쳤어요.
쓰나미로인해 익사한 사람이 지진 사망자 90%이상이라고 하네요ㅠㅠ
저렇게 자동차들이 장난감 마냥 휩쓸어지는 것을 보면...
이렇게 고층빌딩들도 흔들리는 것이 보이시나요? 안에있으면 어땠을까...
쓰나미가 겹치고 겹쳐 도시하나를 잠기게하네요..
동일본 대지진을 우리가 많이알고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야기하기도 하였습니다.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에 대해서도 다음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당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을당시 초등학교4학년이었는데
평소 성격이 좋으신 스쿨버스의 버스기사 아저씨가 '일본놈들은 쓰나미가 한번더 와서 죽어버려야 한다고 말하셨어요.
아무리 과거에 좋지 않은일이 있어 일본에 감정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나 무서운
재난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죽기 바라는 것은 지난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도 이 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최근 경주와 포항에 지진이 일어났었구요. 우리가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것을 결절할 수는 없지만 이런 재해로 인하여 죽거나 다친사람들을보고 좋아하거나 쌤통이다며
속시원해하는 것보단 그들을 추모해주고 안타까워해주는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을 좋게 마무리하시고 내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가세요!!